이찬원과 방대한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이어진 선후배 인연을 바탕으로 즉석 트로트 호흡을 선보인다. 두 사람의 만남은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 226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와 중국 천저우, 뉴질랜드의 설경을 아우르는 랜선 여행으로 꾸려진다. 여행지의 풍경에 더해 현지 음식과 생활문화를 살펴보는 가운데, 스튜디오에 자리한 방대한의 이야기가 여정에 특별한 연결고리를 만든다.
영화 ‘방가? 방가!’로 얼굴을 알린 방대한은 최근 충북 음성군청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 반차를 내고 방송국을 찾았다고 밝혀 출연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출연에서 주목되는 대목은 방대한과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선후배라는 사실이다. 각자의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이 같은 프로그램과 연결돼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스튜디오에서는 뜻밖의 인연에 관심이 모였다.
공통분모를 확인한 뒤 두 사람의 대화는 노래로 이어졌다. 트로트에 익숙한 이찬원과 방대한은 즉석에서 듀엣을 선보였고, 방대한은 구성진 가락과 꺾기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찬원·방대한, ‘전국노래자랑’ 인연이 트로트 듀엣으로
말로 인연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노래로 호흡을 맞췄다는 점이 이번 만남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방대한의 꺾기는 그가 지닌 트로트 감각을 드러내며 여행 이야기가 이어지는 스튜디오에 흥겨운 장면을 보탠다.
여행의 첫 무대인 다카는 방대한의 고향이다.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가 현지를 찾아 관광 명소뿐 아니라 일상과 문화를 살펴보고, 방대한에게 익숙한 고향의 풍경을 시청자에게 소개한다.
다카에서 찾아간 라씨 전문점에서는 쌀알이 들어간 현지식 라씨가 등장한다. 낯선 모양과 식감에 스튜디오가 놀라는 가운데 방대한에게는 고향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으로 다가온다.
현지 미용실 체험에서는 2400원에 경험하는 ‘베리베리 스페셜 케어 마사지’가 소개된다. 얼굴 피부 관리부터 두피까지 이어지는 방글라데시식 케어를 통해 한국의 미용실과 다른 현지 문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다카의 고향 음식부터 천저우의 산과 초원까지
다카에 이어 여행지는 중국 천저우로 옮겨간다. 천저우의 자연 풍경과 여행 코스가 소개되며, 특히 망산에서는 약 15분 동안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향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웅장한 산세와 달리 비교적 편안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여정에 전현무는 “내가 꿈꾸던 산이야”라고 반응했다. 이어 양들과 가까이 만나는 초원 투어도 공개돼 도시 여행과는 다른 천저우의 풍경을 전한다.
이날 방송은 방대한과 이찬원의 인연을 중심에 두고 다카의 음식과 생활문화, 천저우의 자연을 함께 담는다. 방대한이 반차를 내고 찾아온 사연과 고향을 향한 반가움, 두 사람의 트로트 듀엣이 여행 코스와 어우러질 예정이다.
‘톡파원 25시’ 226회는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 선후배로 만난 이찬원과 방대한의 노래 호흡부터 방대한의 고향 다카, 천저우의 산과 초원까지 한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